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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년 6개월째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사건 처리하지 않고 있어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by 민주노총대구본부 posted Jan 31, 2019

아사히비정규직지회 “다시 대구검찰청 천막농성을 시작합니다”

검찰, 3년 6개월째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사건 처리하지 않고 있어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주간통신 19-03호 1.30일자]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시 대구검찰청 앞에서 천막을 쳤다. 세 번째 천막농성이다. 이유는 하나 검찰이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문제에 대해 3년 6개월째 뚜렷한 이유도 없이 처리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지난 5년 동안 끊임없이 투쟁해왔다. 그동안 중앙노동위원회의 불법파견 판정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아사히글라스는 불복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문제는 검찰이다. 2015년 7월, 아사히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불법파견.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하지만 3년 6개월째 손에만 쥐고 있을 뿐 검찰은 사건을 처리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아사히비정규 노동자들을 다시 22일부터 검찰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23일 오전 11시 대구검찰청 앞에서 아사히글라스 기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지회는 이번 천막농성은 검찰이 기소할 때까지 무기한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한편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지난해에도 대구검찰청 앞에서 6개월간 천막농성 투쟁을 전개하였고 지난해 말 대구검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로비를 점거하며 기소를 촉구하다 11명의 조합원이 연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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