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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간 와' [민중의 눈으로 보는 현대사] 공개 특강에 초대합니다.

by 교육공간와 posted Jun 22, 2017

<민중의 눈으로 보는 현대사 세미나 6주차 특강>

 

[교육공간 와] 에서는 2017년 6월 23일 오후 7시, 
이재영 선생님과 함께, ‘코민테른과 공산당’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마당을 펼쳐보려 합니다.

다들 운동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힘들 때 일수록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열정과 투쟁을 배워나가는 것도 우리 노동자들, 그리고 활동가들에게 뜻 깊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코민테른과 조선공산당’ 강의에 부쳐

 

"1980년대에는 한국사회에 쌓인 여러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이 학생운동 진영을 비롯해 여러 뜻 있은 사람들로부터 제기되고 있었다. 또한 이 시대 한국사회의 성격과 변혁의 전망을 밝히려는 노력으로 ‘사회구성체 논쟁’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한편, NL(민족해방)-CA(제헌의회)라는 두 경향으로 나뉘어 벌인 치열한 논쟁은 부족했지만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해 주는 통로가 되기도 하였다.

조선공산당 창당과 해체가 이루어진 1920년대는 1980년대 혁명적 열정이 분출되던 시기와 유사한 점이 있다. 그 시대에는 사회운동단체와 노선을 달리하는 여러 분파들 사이에 치열한 투쟁과 활동이 폭발적으로 전개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던 시대에 사회주의운동과 조선공산당이 출현한 것은 결코 우연한 사회현상이 아니었다. 그들은 시대의 모순을 날카롭게 인식한 선각자였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회주의 운동에 투신한 혁명가들이였다.

왜 우리는 사회주의 운동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가?
‘현실시회주의’가 몰락해 역사의 뒤안길로 멀어져간 지금, 과거 사회주의운동의 역사를 다시 불러와 되씹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실패한 역사적 경험 속에서 또 다시 희망을 피우려는 것일까? "

-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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