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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유엔 결의 배격, 우리의 길 더 빨리 갈 것

by 수당 posted Sep 14, 2017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09: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외무성이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2375호에 대해 ‘준열히 단죄 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고 입장을 다시금 밝혔다.

 

13일, 연합뉴스는 북의 외무성이 보도를 통해 11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2375호는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권을 박탈하고 전면적인 경제봉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히 질식시킬 것을 노린 극악무도한 도발 행위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북은 “또 다시 감행된 불법 무도한 제재결의 채택 놀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었다며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힘을 다져나가는 데 더 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일 북은 외무성 성명을 통해 미국이 유엔안보리에서 대북제재 결의를 추진할 경우 “그 어떤 최후 수단도 불사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이미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제재 2375호를 채택한 뒤에 바로 북 제네바대표부 한대성 대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단호히, 법적 근거가 없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한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통보다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북은 빈말을 하지 않는 나라다. 북이 군사적 행동으로 미국에게 압박을 가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북미대결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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